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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0312
2024.03.12
커미션 백업한 김에 일기 게시판에도 무언갈 써보려고 해요 근데 뭐 쓰냐 왠지 오늘은 동족상잔의 날로 정하고 싶길래 아침 : 견과류바와 물 (이건 고정이야) 점심 : 서브웨이 로스트치킨과 오늘의 스프세트 저녁 : 닭개장과 닭가슴살 스팸 을 먹어보았읍니다 닭스팸 맛있더라고요 맨입으로 먹어도 안 짜고 기름기도 덜 하고 역시 우리 동족은 짱이야 [ 바이럴 아님 ] 짠맛 없는 스팸을 잡숫고 싶다면 도전해보십시오
240310
2024.03.10
출근을 한다, 월급이 나오니까! 근데 요즘 월급을 잠시 잊을 정도의 짜증이 휘몰아쳐서 걱정이네요 남의 부모 근황 궁금해하는 지랄형 성질을 갖고 데뷔해버려서 데뷔 74년째 : 조용한 직원 코스프레..를 머리에 힘주고 겨우겨우 하고있는 중인데 정신차리고 보면 우연히 천이 꽂힌 꽃병을 대표한테 던진 뒤일 것 같아 두렵습니다 흠 충격! 진짜 던짐! 사태가 ㄹㅇ이 된다면 다들 면회 좀 많이 와주시길 바라요 ?? 여하튼 고객사가 아무리 정성을 담아 엿 맥여도 이걸 같이 헤쳐나갈 직.동만 훌륭하다면 무척 즐거운 직장이라는 걸 요즘 체감하고 있읍니다 일하기 싫어서 출근하기 싫은 적이야 많았지만 사람이 싫어서 출근하기 싫은 감각을 올해 처음 겪었더니 속에서 종류가 전혀 다른 화가 들끓어 내가 못 배운걸까? 쟤가 못 배운..
231009
2023.10.09
영구적으로 남는 기록에 님들이 좋아하는 노래가사를 넣는거야 자유지만 그러고 싶을 때마다 절 떠올려주세요 알았죠 아셨죠 하지마 쓰다보니 또 빡칠 것 같아서 좋은 사진으로 심신을 안정함 아휴 귀여워 아휴 깜찍해 저 안경소품 강아지용 다이소 안경인거 아시나요? 20깅한텐 좀 크지만 귀여우니까 괜찮아 내내 집에서만 갖고 놀다가 밖에 들고 나와보니 때깔이 더 좋아뵈요 근데 역시 갖고 다니기엔 큰 듯함... 이래서 10깅 15깅을 찾는거구나 (무려) 그림도 그리고 있어요 헐,,,,,,,,,,,,,,,,,,,, 나 그림 왜 이렇게 자주 그려 할로윈 합작이라 얼마 안 남았네요 부지런히 해놔야해 채색단계를 제일 싫어해서 괴롭지만 이겨내보겠음 .....
230914
2023.09.14
갠홈 단장을 달성하자마자 칼같이 방치하다 ............. 근데 진짜로 쓸게 없단 말이지 아 맞다 괴물 리뷰 !! 애앵 까먹기 전에 얼른 써야할텐데 합작 구도도 리뷰도 게임 파밍도 전부 추석으로 미룰래 변명을 해보자면 : 퇴근하고 산책하고 씻고 밥먹고 겨우 앉으면 너무너무너무 졸리단 말입니다 아직 79세 밖에 안됐는데 벌써 이러면 어쩌지 앞으로 살 날이 걱정이네요 흠 15센치 되는 페더스 맥그로우 인형을 가지면 갑자기 체력이 솟을지도 모를 느낌 ~ 사달라는 건 아니고 (농담이에요 사주세요) 15센티 페.맥 (고무장갑 뒤집어쓴 펭귄) 인형 아시는 분 계시면 제보 좀 부탁드립니다 시중에 나온 페.맥은 최소 20센티 이상이더라고요 근데 이 몸이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를 원한다면 어쩔거지 !!!!!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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